정말 잘 쉬고 돌아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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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김남숙 작성일19-04-10 09:23 조회2,207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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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.. 5월 26일~27일 1박으로 묵었던 가족입니다.
홈페이지에 후기가 없어서 망설이며 예약을 했는데 펜션에 도착한 순간 저희 가족은 탄성을 질렀답니다.
아담한 초록 잔디밭과 그 안에서 이리저리 흔들거리는 나무그네 그리고  저희를 맞아주는 함박꽃~ 그야말로 예쁜 펜션~~
2층에 자리한 그린나래로 무거운 짐을 들고 올라갔는데 좋다~! 좋다~!를 서로의 얼굴을 보고 몇번이나 외쳤지요.
두 개의 방에 단정하게 정리된 침대와 아기자기한 소품들...
그리고 제일 맘에 들었던 건 깨끗한 냄새가 나는 이불이었습니다.
방이나 이불 좀 깨끗하게 해달라고 부탁을 드리자 걱정없이 오라고 하셨던 사장님 말씀이 참이었거든요. ^^
말씀드리지 않았든데도 이불이 부족할 수도 있다며 손수 갖다주신 사장님,
센쓰만땅 ^___^
좋은 공기를 마시며 초록빛 풍경을 병풍삼아 고기와 술로 저희는 또 하나의 추억을 잘 만들고, 푹 쉬고 돌아왔네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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